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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모르면 창원 사람 아냐"... 놀면뭐하니? 상남시장 비빔면 달인 1곳

이재형 기자2026년 5월 18일2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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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시장, 40년 밀면 달인의 손맛

창원에 방문했다면 반드시 맛봐야 할 음식이 있다. 바로 밀면이다. 최근 '놀면 뭐하니?' 쩐의 전쟁 in 창원 특집에서 유재석, 하하 등 멤버들이 방문하며 더욱 화제가 된 상남시장의 한 밀면집은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이미 40년 가까이 사랑받아온 로컬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곳은 단순한 밀면집을 넘어, 창원 사람들의 미식 기준을 세웠다고 평가받는 곳이다. 오랜 세월 변함없는 맛으로 단골들의 발길을 끊이지 않게 하는 그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놀면뭐하니 창원 밀면집 비빔면 달인 식당 상남시장 황보밀면 2

창원 밀면, 그 특별함은 무엇일까?

밀면은 밀가루와 전분을 넣어 만든 면으로, 일반 소면과는 다른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돼지고기를 우려낸 깊은 육수와 수육 고명이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국물 맛이 일품이다. 이곳의 메뉴는 단 두 가지, 물밀면과 비빔밀면으로, 오직 밀면 하나로 승부하는 장인의 고집이 느껴진다.

놀면뭐하니 창원 밀면집 비빔면 달인 식당 상남시장 황보밀면 3

물밀면의 시원한 육수와 매콤새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는 비빔밀면은 모두 포기할 수 없는 별미다. 특히 이곳의 육수는 사장님만이 아는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져 "알려줘도 따라 할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독보적인 맛을 자랑한다. 40년 가까이 한결같이 지켜온 육수 맛은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놀면뭐하니 창원 밀면집 비빔면 달인 식당 상남시장 황보밀면 4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사로잡은 맛은?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이곳에서 밀면을 맛본 후 밥값을 두고 팔씨름 대결을 펼쳤다. 특히 평소 유약한 이미지의 주우재가 의외의 강적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멤버들이 7만 6천 원이라는 밥값을 걸고 치열한 승부를 벌였을 만큼, 이곳 밀면의 맛은 그 어떤 대결도 불사하게 할 만큼 매력적이다.

놀면뭐하니 창원 밀면집 비빔면 달인 식당 상남시장 황보밀면 5

실제로 점심시간이 되면 지역 주민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풍경은 이곳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20년 이상 된 단골손님들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은 변함없는 맛과 품질에 대한 강력한 증거다. 진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감동은 창원 밀면의 진수를 보여준다.

놀면뭐하니 창원 밀면집 비빔면 달인 식당 상남시장 황보밀면 6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은?

이 밀면집은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3시 30분에 마감한다. 즉, 점심시간에만 이용할 수 있으니 방문 계획 시 이 점을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물밀면은 기본 9천원, 곱빼기는 1만원이며, 비빔밀면은 기본 1만원, 곱빼기는 1만 1천원이다. 비빔밀면은 양념이 미리 비벼져 나와 바로 먹기 편리하다.

놀면뭐하니 창원 밀면집 비빔면 달인 식당 상남시장 황보밀면 7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깊고 깔끔한 육수 맛과 쫄깃한 면발은 밀면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창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40년 장인의 손맛이 담긴 이곳의 밀면을 경험하며 진정한 창원의 맛을 느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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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국내외 여행지를 직접 취재하며 기록합니다. 전국 지자체 공식 자료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여행 정보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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