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무예부터 놀이까지?"... 2026년 7개월간 종로구 의정부지에서 열리는 상설 전통문화행사
2026년 4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7개월간 펼쳐지는 특별한 전통문화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의정부지 상설 전통문화행사’는 우리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전통무예의 웅장함부터 흥겨운 전통 놀이까지, 서울의 중심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역사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와 ㈜예문관이 주최한다.
종로 의정부지, 살아 숨 쉬는 전통의 향연
의정부지 상설 전통문화행사는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전통무예 행사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서울의 중심에서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의정부를 포함한 육조거리에 주둔했던 삼군부 군사들의 ‘열무(閱武)’ 재현은 당시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재현된 무예 시연은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과 볼거리는 무엇일까?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첫째, ‘무예 사열의식 열무 재현’은 과거 삼군부 군사들의 훈련 모습을 재현하여 조선시대 무예의 정수를 보여준다. 웅장한 북소리와 함께 펼쳐지는 군사들의 절도 있는 움직임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둘째, ‘승경도 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로, 조선시대 사대부들이 즐기던 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여유를 엿볼 수 있다. 셋째, ‘무예체험행사’는 방문객들이 직접 활쏘기, 창 던지기 등 전통 무예를 체험하며 몸으로 전통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모든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그리고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입장료와 운영 시간은 어떻게 될까?
의정부지 상설 전통문화행사는 모든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행사장을 찾아 우리의 전통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는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려는 주최 측의 배려이다.
행사는 2026년 4월 11일 토요일부터 10월 31일 토요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혹서기에는 잠시 휴무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루 두 번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7개월간 꾸준히 이어지는 만큼, 원하는 날짜에 방문하여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방문 전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행사 장소인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은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또는 5호선 광화문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주변에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주차 공간은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ujbj2025)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2-737-6444로 문의하면 된다. 2026년 봄부터 가을까지,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펼쳐질 전통문화의 향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함께 느끼고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