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이어리
국내여행

봄 향기 가득한 옐로우섬, 퍼플섬 옆 선도에서 꽃길 산책

이재형 기자2025년 3월 19일 06:005분 읽기167 조회
공유

전남 신안군의 대표적인 ‘컬러 섬’ 퍼플섬(반월도·박지도) 옆에는 또 하나의 색다른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봄마다 수선화가 만개해 노란 빛으로 빛나는 선도(옐로우섬)인데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수만 송이 수선화가 펼치는 장관은 사진보다 훨씬 더 감동적입니다.

신안 선도

사진 = 한국관광공사

퍼플섬과 다리로 이어진 선도는 봄이 오면 온 섬이 노란 물결로 물들어, ‘옐로우섬’이라는 귀여운 별칭으로 불립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수선화 밭을 직접 보면 마음까지 환해지는 기분을 받을 수 있죠. 섬 곳곳에는 수선화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걸으며 봄꽃의 싱그러움을 만끽하기 좋습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또한, 선도는 바닥에서부터 집 담장, 이정표까지 여기저기 노란 톤을 살린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퍼플섬의 보랏빛 풍경과 이어지면서 보라색과 노란색이 선명하게 대조되는 이색적인 풍경이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봄 여행 꿀팁

사진 = 한국관광공사

선도에 가려면 먼저 신안군 안좌면이나 자은도 방면에서 퍼플섬(반월도·박지도)으로 들어가, 연결 다리를 통해 걸어서 넘어가는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섬 자체가 크지 않아 도보 여행으로도 부담 없이 둘러볼 수 있으며, 자전거를 대여해 주변 섬들을 함께 돌아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수선화는 보통 3월 중순부터 4월 초 사이에 절정기를 맞습니다. 활짝 핀 꽃밭에서는 향긋한 봄 내음이 가득하며,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도 제격입니다. 퍼플섬과 선도가 가까워 보랏빛 라벤더 군락(시기에 따라 개화 시점이 다름)과 노란 수선화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입니다.

만약 자동차를 이용한다면, 섬 입구에 마련된 주차 시설을 확인한 뒤 도보로 섬 탐방에 나서는 것이 좋습니다. 섬 안쪽까지 차로 진입하기에는 도로 폭이 좁을 수 있으니,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세요.

주변 볼거리

사진 = 한국관광공사
  • 퍼플섬(반월도·박지도): 보라색 지붕과 가로등, 라벤더 등 독특한 테마로 꾸며진 섬. 선도와 함께 하루 코스로 즐기기 좋습니다.
  • 신안 1004섬 기념품점: 신안군 곳곳에는 지역 특산물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들이 있어, 여행의 추억을 담기 좋습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선도에서 노랗게 물든 수선화 밭을 거닐며 즐기는 봄 힐링 여행은 매년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퍼플섬의 보랏빛 감성에 이어, 옐로우섬의 화사함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이곳에서 꽃과 바다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풍광을 만끽해보세요. 푸른 바다 위로 피어난 봄의 에너지가 당신의 마음을 한껏 밝게 물들일 것입니다.

여행 준비, 마지막 확인만 남았어요. 숙소, 항공권, 투어, 축제 일정을 한 번 더 비교하고 출발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옐로우섬과 퍼플섬은 어디에 위치한 섬인가요?
옐로우섬과 퍼플섬은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에 위치한 섬들입니다. 특히 퍼플섬은 반월도와 박지도를 잇는 다리와 보라색 테마로 유명하며, 옐로우섬은 그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옐로우섬에서 '봄 향기 가득한' 꽃길 산책을 하려면 언제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옐로우섬에서 봄 향기를 만끽하며 꽃길 산책을 즐기시려면 4월 중순에서 5월 초가 가장 적합합니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봄꽃들이 만개하여 섬 전체가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퍼플섬 옆 선도에서 꽃길 산책을 할 때 특별히 볼 만한 꽃이나 장소가 있을까요?
선도에서는 유채꽃, 튤립 등 다양한 봄꽃들을 볼 수 있으며, 특히 퍼플섬과 연결된 다리를 건너며 보라색 테마의 조형물들과 어우러진 꽃길을 걷는 것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섬 곳곳에 숨겨진 포토존도 놓치지 마세요.
옐로우섬과 퍼플섬을 방문할 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가요?
신안군 안좌면까지는 목포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안좌도에서 퍼플섬(반월도, 박지도)까지는 차량이나 택시를 이용해야 합니다. 섬 내에서는 도보나 자전거 대여를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옐로우섬과 퍼플섬 여행 시 숙박이나 식사는 어디에서 해결할 수 있을까요?
퍼플섬 주변에는 보라색 테마의 펜션이나 민박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안좌면 소재지에도 다양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섬 특산물을 활용한 해산물 요리나 지역 특색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공유

이재형 여행 정보 에디터

공식 자료, 한국관광공사 데이터, 파트너 상품 정보를 바탕으로 예약 전 확인해야 할 가격·위치·일정·조건을 정리합니다.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