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다이어리
국내여행

“하얀 쌀밥처럼 피었다”… 5월 이팝나무 만개 산책 명소

이재형 기자2025년 5월 14일4분 읽기160 조회
공유

5월이면 마치 하얀 쌀밥을 쏟아낸 듯한 꽃으로 가득 피는 이팝나무가 전국 곳곳을 수놓는다. 역사적인 장소부터 도심 공원, 철길, 저수지까지 이팝나무의 절정을 만날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가족 나들이와 사진 촬영 명소를 겸한 이 추천지는 서울 근교는 물론, 전국을 아우른다.

경주 오릉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경주 오릉은 신라의 시조 박혁거세의 무덤을 포함한 다섯 개의 능이 있는 유서 깊은 공간이다. 5월이면 웅장한 이팝나무들이 이곳을 하얀 꽃으로 뒤덮으며 넓은 잔디밭과 어우러져 특별한 산책 코스를 선사한다.

밀양 위양지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밀양 위양지는 신라 시대에 조성된 인공 저수지로, 작은 섬과 정자 주변을 이팝나무가 감싸고 있다. 거울처럼 잔잔한 수면 위로 꽃잎이 흩날리는 풍경은 사진가들 사이에서도 ‘5월 베스트 스팟’으로 꼽힌다.

대구 교향리

사진 = 한국관광공사

대구 교항리는 수령 300년 이상 된 이팝나무 고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고목 숲 사이를 거닐며 오랜 세월의 향기를 느낄 수 있어,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전주 팔복동 철길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전주 팔복동 철길은 폐선된 철길을 따라 이팝나무가 터널처럼 피어나는 독특한 장소다. 철길 위로 하얗게 피어난 꽃과 녹슨 철길의 조화는 SNS 감성 사진을 찍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대전 들의공원

사진 = 한국관광공사

대전 들의공원은 도심 속에서 이팝나무 꽃길을 만나볼 수 있는 명소다. 시민들의 일상 속 쉼터 역할을 하며, 5월이면 산책로 곳곳이 순백의 꽃으로 덮여 인근 주민들의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는다.

진천 백곡천

사진 = 한국관광공사

진천 백곡천 이팝나무길은 약 3km에 걸쳐 조성된 가로수길로, 드라이브와 산책 모두 가능한 힐링 코스다. 시골 풍경과 이팝꽃이 어우러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을 준다.

이 외에도 서울 불광천은 도심 속에서 쉽게 만나는 이팝나무 명소로, 어린이와 함께 산책하며 자연을 가까이서 체험하기에 좋다.

포항 흥해향교 등에서도 이팝나무 꽃이 절정을 이루며, 지역마다 특색 있는 배경과 어우러진 이팝꽃 풍경을 만날 수 있다.

5월은 장미뿐 아니라 이팝나무도 절정을 맞는 계절이다. 하얗게 피어난 이팝꽃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끝자락을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채워보길 바란다.

자주 묻는 질문

이팝나무는 주로 언제 만개하나요?
기사에 따르면 이팝나무는 5월에 만개하여 '하얀 쌀밥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5월 중순부터 말까지가 절정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팝나무 만개 시기에 방문하기 좋은 산책 명소는 어디인가요?
기사에서는 구체적인 산책 명소를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이팝나무는 전국 각지의 공원, 가로수길, 강변 등에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방문 전 해당 지역의 이팝나무 명소를 검색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팝나무 꽃은 어떤 모습인가요?
이팝나무 꽃은 작고 하얀색이며, 가지마다 빽빽하게 피어 마치 하얀 쌀밥을 수북이 담아 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눈이 내린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팝나무 꽃놀이를 즐기기 좋은 시간대가 있나요?
이팝나무 꽃은 낮 시간 동안 햇빛을 받아 더욱 환하게 빛나기 때문에, 오전이나 오후에 방문하여 산책을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햇살 좋은 날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팝나무 꽃놀이 외에 주변에서 즐길 만한 다른 활동이 있을까요?
이팝나무가 만개하는 시기는 날씨가 좋고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므로, 산책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거나 주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역 축제나 행사 정보를 함께 찾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나요?

공유

이재형 기자

국내외 여행지를 직접 취재하며 기록합니다. 전국 지자체 공식 자료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여행 정보를 전달합니다.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