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국내여행“언제까지 속초만 갈래요?” 동해시가 작정하고 만든 충격적인 체류형 관광지 TOP 5

“언제까지 속초만 갈래요?” 동해시가 작정하고 만든 충격적인 체류형 관광지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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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여행하면 속초, 강릉만 떠올리던 시절은 이제 끝났다. 한적한 바다, 조용한 휴양지 이미지였던 동해시가 놀라운 변신을 시작했다. 아름다운 바다를 따라 걷는 길, 힐링과 웰니스, 야경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동해시에서 반드시 가야 할 5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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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별유천지

해발 800m 두타산 자락에 위치한 무릉별유천지는 최근 여행자들 사이에서 ‘동해의 스위스’로 불리며 급부상 중이다.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스카이워크와 짜릿한 짚라인 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해 언제 찾아도 매력적이다. 근처 무릉계곡에서의 힐링 산책도 놓쳐선 안 된다. 대중교통으로는 동해역에서 버스로 약 30분 소요된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동해안 절벽 위에 자리 잡은 독특한 관광지다. 특히 동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유리 바닥의 전망대는 발아래 펼쳐지는 아찔한 바다 풍경으로 여행자들을 압도한다. 주변에 위치한 논골담길 벽화마을과 연계하면 더 알찬 여행이 가능하다. 차량 이용 시 동해역에서 약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망상 오토캠핑리조트

망상해변에 위치한 망상 오토캠핑리조트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캠핑 명소다. 다양한 숙박 시설과 캠핑 사이트를 제공하며, 바다 바로 앞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최근에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휴식과 일을 동시에 즐기려는 직장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릉건강숲

무릉건강숲은 웰니스 관광의 대표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에서 진행하는 필라테스와 요가 프로그램은 특히 여성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에 위치한 무릉계곡과 연계하여 트레킹 코스로도 추천한다. 자가용으로 동해 시내에서 약 20분 거리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한섬해변 맨발길

최근 여행 트렌드로 각광받는 맨발 걷기를 한섬해변에서도 만날 수 있다. 고운 모래와 부드러운 파도를 느끼며 걷는 이 해변길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한섬해변 인근에는 감성 넘치는 로컬 책방과 카페도 많아 반나절 힐링 코스로 완벽하다. 동해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15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동해시가 준비한 이 다섯 곳은 그야말로 여행자들을 오래도록 머물게 만드는 매력적인 요소들로 가득하다. “이제 속초만 가기엔 아깝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새로운 여행의 중심지로 떠오른 동해시로 떠나보자.

사진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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