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2025년 상반기에도 대학축제 무대에 오른다. 서울, 대전, 구미, 제천, 대구, 순천 등 전국 곳곳을 돌며 청춘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예고했으며, 일부 대학은 외부인도 무료 관람 가능해 인근 지역 주민들과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5월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싸이 대학축제 일정은 현재 총 12개 대학이 공개됐다. 홍익대·구미대·세명대·우송대 등 일부 대학은 외부인 입장이 가능하며, 건국대는 출입 불가로 공지됐다. 나머지 대다수 학교는 아직 출입 여부를 공지하지 않아,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채널 확인이 필요하다.
다음은 확정된 공연 일정 요약이다:
- 5월 13일(화)
· 배재대학교 (대전) – 미정
· 구미대학교 (경북) – 외부인 가능, 프리존 운영 - 5월 14일(수)
· 세명대학교 (충북) – 외부인 가능, 일반존 운영 - 5월 16일(금)
· 서강대학교 (서울) – 미정
·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 외부인 가능, 프리존 운영 - 5월 20일(화)
· 우송대학교 (대전) – 외부인 가능, 일반 스탠딩 운영
· 청주대학교 (충북) – 미정 - 5월 22일(목)
· 건국대학교 (서울) – 외부인 불가
· 한양대학교 (서울) – 미정 - 5월 27일(화)
· 동의대학교 (부산) – 미정
· 계명대학교 (대구) – 미정 - 5월 28일(수)
· 순천대학교 (전남) – 미정
· 조선대학교 (광주) – 미정
대부분 대학 축제는 오후 7시~10시 사이에 싸이 공연을 배치하며, 예은, 화사, 에스파, TNX, ITZY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함께 출연해 라인업의 화려함도 더했다. 특히 홍대, 구미대, 세명대, 우송대는 공연장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고, 프리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일반 관람객에게도 매력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축제에 따라 워터 퍼포먼스가 동반되므로 우비나 여벌 옷 준비도 필요하며, 안전을 위해 현장 안내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2025 상반기 싸이 대학축제는 단순한 공연이 아닌, 대학가의 열기와 팬덤이 뒤섞이는 전국적 문화 현장이다. 관심 있는 일정과 장소를 체크해, 싸이의 무대를 직접 체험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