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레노부르크 뮤지엄’이 10월 14일에 개관했습니다. 이 복합문화 예술공간은 뉴미디어아트 전시와 F&B 공간을 하나로 묶어 제공하며, ‘빛’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입니다.
레노부르크 뮤지엄은 약 991m²의 규모로, ‘Gleam:e 빛나.’라는 콘셉트 아래 총 11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들은 자연과 우주, 상상과 신화를 연결하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어 관람객에게 몰입감을 제공합니다.
이 공간은 또한 ‘Uphill Road’라는 개방형 소공원을 포함하고 있어, 연인들에게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합니다. 카페에서는 빛을 형상화한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여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분야별 전문가 집단이 기획하여 높은 기술력과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특히, 관람객의 작은 동작을 섬세하게 인식하여 전체 무드를 바꾸는 기술과 대형 오너먼트의 빛과 형태 변화가 눈길을 끕니다.
마지막으로, 레노부르크 뮤지엄은 “관람객에게 마음의 치유와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