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중남미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멕시코시티가 중남미 관광을 위한 신규 거점으로 떠오르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한국관광공사는 중남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멕시코시티에 지사를 설립하고, 11월 25일에 그 후원을 기념하는 성대한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제 멕시코시티는 한국을 향한 여행의 새로운 러시가 시작될 것 같은 분위기랍니다!
올해 9월까지 중남미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 수가 무려 9만7,212명에 달했어요. 이는 2019년에 기록된 역대 최고 방한객 수인 9만6,211명을 넘어서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특히 멕시코는 이러한 성장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남미 방한객의 34%가 이 나라에서 올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한국의 매력 홍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멕시코시티지사 개소를 기념해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멕시코시티의 대형 쇼핑몰 오아시스에서 ‘한류의 물결, 멕시코를 만나다(La Ola Hallyu en México)’라는 주제로 한국관광대축제를 열었어요.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와 웰니스 등 다양한 테마의 한국 관광 홍보관과 방한 상품 판촉 부스가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멕시코 소비자들에게 맞춰 여행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멕시코의 유명 여행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한국 상품을 준비했어요. 약 2만명의 관람객이 K-팝 아티스트 정진운(2AM)의 토크쇼와 퓨전 국악단 ‘린’의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전문 관광 사무소로서의 역할!
11월 25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한국 및 멕시코 정부 관계자, 현지 여행업계, 언론사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새로운 멕시코시티 지사는 브라질, 콜롬비아 등 중남미 33개국을 담당하며 교육 여행, 스포츠 관광과 같은 다양한 테마를 통해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에요.
한국관광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멕시코가 2025년 중남미에서 최초로 연간 방한객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시티 지사를 중심으로 부유층, 한류 팬층, 학생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전략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