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빛초롱축제 2024, 겨울의 낭만을 담다
서울의 겨울이 드디어 시작되었어요! 올해 12월 13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펼쳐지는 ‘2024 서울빛초롱축제’는 환상적인 겨울밤을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이 축제는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삼일교까지 약 31일간 열리며,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에요. 이번 서울빛초롱축제는 ‘소울 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라는 주제로 꾸며집니다. 올해로 16주년을 맞이하는 이 특별한 축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로 서울의 밤을 화려하게 밝혀줄 것이랍니다.
4개 테마로 펼쳐지는 빛의 향연
올해 축제는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각 구역은 각기 다른 테마로 꾸며져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인데요.
1. 1구역 (청계광장-광통교) : 빛의 연희
2. 2구역 (광통교-광교) : 빛으로 일상 탈출
3. 3구역 (광교-장통교): 일상의 희락
4. 4구역 (장통교-삼일교) : 빛의 서울 산책
각 테마에서는 미디어아트, 공중 전시 등을 통해 총 240여 개의 등불이 화려하게 전시될 계획이에요. 이 아름다운 빛의 향연은 겨울밤의 낭만을 한층 더해줄 것입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한 파트너사
이번 축제에는 여러 기업과 기관들이 파트너로 참여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예를 들어,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이 축제에 참여하고, 대만관광청, 조구만스튜디오, 농심 등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함께해 서울빛초롱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고자 합니다.
또한,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는 ‘빛초롱 놀이터’가 조성되어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DIY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특히, 12월 13일부터 25일까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한 특별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어요.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님은 “2024 서울빛초롱축제는 관람형 전시를 넘어 서울의 겨울을 빛으로 물들여 국내외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하셨답니다. 햇살이 따사로운 겨울날, 서울빛초롱축제를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