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 서울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전들을 만나보세요. 11월과 12월에는 독특한 테마와 아름다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사진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추천드릴만한 전시를 소개합니다.

어제의 미래 – 마리아 스바르보바

기간: 2024년 11월 22일(금) ~ 2025년 3월 9일(일)
장소: 그라운드서울,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26

슬로바키아 출신의 사진작가 마리아 스바르보바의 전시, ‘어제의 미래’가 11월 22일부터 그라운드서울에서 열립니다. 그녀는 2018년 핫셀블라드 마스터스 예술 부문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작가입니다. 투명한 파스텔 색감과 몽환적인 분위기로 유명한 그녀의 작품은 현대사회의 이데올로기적 풍경을 아름답게 표현합니다.

이번 전시는 마리아 스바르보바의 독특한 시각과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현재 10월 31일까지 슈퍼 얼리버드 티켓을 할인 판매하고 있으니 미리 예약해두세요.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기간: 2024년 10월 18일 ~ 2025년 4월 13일
장소: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4 그랜드센트럴 3F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프로젝트, ‘우연히 웨스 앤더슨 2’가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진행 중입니다. ‘Accidentally Wes Anderson’은 부부가 여행 중 찍은 사진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웨스 앤더슨의 영화에 등장할 것 같은 장면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 인스타그램 프로젝트는 현재 15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름답고 대칭적인 풍경 사진들이 특징입니다.

웨스 앤더슨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즐기셨다면, 이번 전시는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입니다. 따뜻한 색감과 대칭적인 구도가 살아있는 사진들은 마치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선사할 것입니다.

퓰리처상 사진전

기간: 2024년 12월 21일(토) ~ 2025년 3월 30일(일)
장소: 예술의전당,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퓰리처상 사진전이 올해 겨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립니다. 퓰리처상은 미국 언론, 문학, 음악 분야에서 최고를 인정받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이 사진전은 역사적인 순간들을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1998년 이후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세계적인 사건들을 사진으로 다시 체험하며 그 속에 담긴 감정과 메시지를 느껴보세요. 현재 슈퍼 얼리버드 티켓을 할인 판매 중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티켓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의 겨울은 특별한 사진전으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이번 기회에 감성을 채우고 예술적인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사진전들을 꼭 방문해 보세요! 더 궁금한 전시회 정보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