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4년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특별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 국군의 날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국립수목원과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 46곳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평소 자연을 가까이하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산림청이 제공하는 이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국립수목원 4곳 무료 개방

국군의 날에 무료 개방되는 국립수목원은 총 4곳입니다. 이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은 **국립수목원(광릉)**으로,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입니다. 그 외에도 국립세종수목원(세종),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그리고 **국립한국자생식물원(평창)**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이들 수목원은 각각 다양한 식물 종을 보유하고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회입니다.

국립수목원 방문 시 유의사항

국립수목원을 방문할 때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특히, 자가용 차량으로 방문할 경우 사전 차량 등록이 필수입니다. 사전 등록 없이 차량을 가져가면 주차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미리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또는 KB국민은행 앱을 통해 등록을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군인 신분증이나 휴가증을 지참해야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동반자도 함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니,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도 무료 개방

국군의 날에 무료로 개방되는 곳은 국립수목원뿐만이 아닙니다. 전국 46개의 국립자연휴양림도 같은 날 무료로 개방되며, 이 역시 모든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자연휴양림은 평소에도 많은 이들이 힐링을 위해 찾는 명소로,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팁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특히 연휴 기간에는 방문객이 많아질 가능성이 높으니, 미리 예약을 통해 원하는 휴양림을 확보하세요. 운악산 자연휴양림, 천안삼거리자연휴양림 등 인기 휴양림들은 조기에 예약이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