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국내여행새해 일출·일몰 명소, 렌트카 여행자들이 사랑한 곳 어디?

새해 일출·일몰 명소, 렌트카 여행자들이 사랑한 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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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해수욕장, 낭만적인 일몰 풍경 속초해수욕장은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해변 대관람차가 있어요. 낭만적인 일몰 풍경을 감상하며 대관람차에 올라 탁 트인 바다와 노을이 물드는 하늘을 동시에 볼 수 있답니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고, 해변 곳곳에 돌고래 조각, 대형 나침반, 하늘을 향해 이어진 천국의 계단 같은 이색적인 조형물들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아요. 겨울엔 잔잔한 파도와 함께 차분히 물드는 석양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답니다.

서해 대표 낙조

대천해수욕장과 꽃지해수욕장 서해안 일몰 명소로는 충남의 대천해수욕장과 꽃지해수욕장이 나란히 인기였어요. 대천해수욕장은 폭넓은 백사장과 잘 정비된 해변 시설로 편안하게 노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해가 질 무렵엔 하늘이 붉은빛으로 물들어, 그 여운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죠.

꽃지해수욕장은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가 무척 유명해요. 바다 위로 드리우는 해 질 녘 노을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매년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랍니다.

수도권에서도 만나는 낙조

인천 낙조마을과 동막해수욕장 짧은 시간을 내어 일몰 풍경을 보고 싶다면 인천 낙조마을과 동막해수욕장이 제격이에요. 수도권에서 가깝고 해안 풍경도 아름다워서, 굳이 먼 곳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해변 산책을 즐기며 붉은 노을을 보는 것만으로도 바쁜 일상에서 한 발짝 벗어난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요.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새해 첫 해돋이의 대명사 새해가 밝자마자 가장 많은 여행자들이 찾았다는 곳이 바로 강원도 강릉의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이었어요. 이곳엔 세계 최대 크기의 모래시계가 있어 매년 1월 1일에 모래를 반전시키며 새로운 시간을 시작한답니다. 해가 떠오르는 순간, 모래시계의 상징적인 의미가 더해져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가 배가돼요. 정동진역과 가까워서 기차로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새해 해돋이 명소

경포해수욕장과 속초해수욕장 정동진 못지않게 새해 일출로 인기를 끄는 곳이 바로 경포해수욕장이에요. 드넓은 백사장과 잔잔한 파도, 그리고 해가 떠오를 때의 황금빛 물결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해요. 강릉의 대표적인 명소인 경포호도 가까워서 가족 단위로 여행 오기에도 좋아요.

또한 속초해수욕장 역시 일출 명소로 각광받고 있어요. 해돋이를 본 뒤 해변 인근 소나무 숲을 산책하며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실 수 있답니다.

세대별로 다른 해돋이 선택

재미있게도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해돋이 명소가 조금씩 달랐어요. 20대는 포항 호미곶을, 30대는 정동진해수욕장을, 40대는 제주 성산일출봉을, 50대는 경포해수욕장을 많이 찾았다고 해요. 각 지역이 선사하는 풍경이 달라서인지, 세대별로 독특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경향이 느껴졌어요.

이렇게 해가 저무는 순간부터 새로 떠오르는 아침까지, 많은 이들이 전국 곳곳을 찾아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냈어요. 동해안과 서해안, 제주에 이르기까지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품은 일몰·일출 명소들이, 새해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 무대가 되어주었답니다. 다음 해엔 또 어떤 풍경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지 않으세요?

이재형 기자https://www.mytravelnotes.co.kr
여행 다이어리는 워드프레스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한국 여행 전문 매거진으로서 최근 국내외 여행 트렌드와 새로운 관광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매거진은 여행지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얻은 생생한 후기와 팁을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특히 국내 구석구석 숨어있는 매력적인 명소와 계절별로 달라지는 풍경을 깊이 있게 다루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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