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 회장들의 첫 만남
이번 12월 1일을 기점으로 서울시관광협회(STA)를 이끌게 된 조태숙 신임 회장은 지난 11월 27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 이경수 회장당선인, 한국여행업협회(KATA) 이진석 회장당선인과 함께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세 명의 신임 회장들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기로 결의하며, 한국 관광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국세청의 새로운 발표에 따라 10만원 이상의 거래에 대해 소비자가 현금영수증 발급을 요구하지 않아도 업종별로 의무화된 현금영수증 발급에 관한 여행업종 추가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대한 기업과 회원사들에게 어떻게 안내하고 지원할지를 적극적으로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미래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신임 회장들은 또한 관광객 유치와 서비스 향상에 대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립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얻은 협력 의지가 앞으로의 정기적인 회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질 계획입니다.
이는 한국 관광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 협회의 힘을 합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여행업계는 사회가 변화하는 속도에 발맞추어 새로운 기획과 협력 방안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에 나설 것입니다. 이처럼 신임 회장들의 첫 만남은 단순한 상견례를 넘어, 한국의 관광산업을 더욱 밝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갈 기초가 마련된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세 회장님들의 얼굴에서 보였던 열정과 협력의 의지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