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 지역에 위치한 허씨팜은 최근 방송을 통해 소개된 딸기농장이에요. 부부인 허필재 씨와 하윤미 씨가 함께 가꿔온 곳으로, 원래 유치원 체육 교사로 일하던 허필재 씨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직접 농사를 짓고 있답니다. 여기에 양가 부모님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어, 어느 순간부터 이 농장은 사돈들의 놀이터가 되어버렸다고 해요.
사돈들의 놀이터가 된 딸기농장
허필재 씨와 하윤미 씨를 위해 양가 부모님들은 자금부터 홍보, 밥상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어요. 시부모님은 매일같이 농장에 나와 일손을 거들어 주시고,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넉넉한 지원과 함께 주변에 딸기를 팔아주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죠. 바쁜 농장 일손을 돕는 게 주된 목적이긴 하지만, 부모님들이 함께 모이는 날이면 네 분이 수다를 나누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농장 곳곳이 금세 왁자지껄해진다고 해요. 부부 입장에서는 일손을 돕는 도중에도 신나게 노는 부모님들의 모습이 흐뭇하면서도, 어쩐지 귀엽게 느껴진다고 전합니다.
농촌 라이프를 시작한 부부
농촌에 살기 전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바쁘게 살아온 부부였다고 해요. 그러다 허필재 씨가 농사를 선택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꾸려 나가게 되었다고 하네요. 경험이 부족한 초보 농부인 만큼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언제나 든든하게 뒤에서 받쳐주는 가족들이 있기에 힘든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답니다. 어느새 허씨팜에는 부부의 아이 세 명까지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복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어요.
경주 안강에 자리한 허씨팜
경북 경주시 안강읍 안현로1788에 자리한 허씨팜은 고즈넉한 시골 풍경 속에서 싱그러운 딸기가 자라는 곳이에요. 산과 들을 배경으로 빨갛게 익은 딸기를 가득 담아갈 수 있어, 입맛뿐 아니라 마음까지 풍족해진답니다. 주소를 찾기 어렵다면 지도로 검색하거나 아래 연락처(0507-1406-0774)로 문의해보세요. 방문 전에는 꼭 공식 채널을 확인해 최신 정보를 얻는 것이 좋겠어요.
즐거움이 가득한 가족농장 체험
허씨팜에는 단순히 딸기를 수확하는 것 이상의 특별한 재미가 숨어 있어요. 부부와 아이들, 그리고 양가 부모님까지 한자리에 모여 농장을 가득 채우는 모습만 봐도 활력이 넘쳐요. 때로는 시부모님과 장인·장모님이 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하고, 도시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소박한 행복이 전해진답니다. 체험객들도 함께 어울려 딸기를 따고 맛보며, 가족애가 묻어나는 이곳만의 정겨운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요.
경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사돈들의 놀이터가 되어버린 허씨팜에서 상큼한 딸기 향과 함께 따뜻한 가족의 온기를 만나보세요. 어느새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손과 마음이 한결 가득 차 있을 거예요.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이 궁금하다면, 허씨팜을 직접 찾아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방문 전 업체 사정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홈페이지나 SNS 등 공식 채널을 꼭 확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