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5년 1월 6일 저녁 6시에 방영된 <오늘N>에서 소개된 ‘고체육수’ 공장을 다녀왔어요.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산단6로32에 위치한 이곳은 이름도 정겨운 ‘자연한알’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었답니다. 여행지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찾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이번에는 ‘고체육수’라는 독특한 아이템을 찾아 떠나보았어요.
처음 공장에 들어서는 순간, 눈길을 사로잡았던 건 고체육수를 만들기 위해 바쁘게 돌아가는 생산 라인이었어요. ‘채소 10가지’와 ‘해산물 6가지’가 만나 완성된다는 사실이 놀라웠답니다.
특히 우엉, 표고버섯, 양배추 등 싱싱한 채소들이 순식간에 손질되어 동결 건조 과정을 거쳐 ‘동전 모양’ 고체육수로 완성되는 모습은 하나의 작은 마법 같았어요. ‘115도에서 120분간 추출과 농축’ 과정을 거치는 해산물 육수도 인상적이었고요.
무엇보다 가장 큰 매력은 ‘초간편성’이었어요. 국물을 맛있게 내려면 보통은 멸치나 다시마, 혹은 여러 가지 채소와 해물을 일일이 손질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 작은 한 알에 깊은 감칠맛이 모두 담겨 있으니, 여행지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었어요. 바쁜 아침이나 갑작스럽게 손님이 찾아올 때도 한 알만 퐁 하고 넣으면 국물이 훨씬 풍성해진답니다.
공장을 한 바퀴 둘러본 뒤에는 고체육수를 이용해 직접 국물을 내보았어요.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입안을 감싸는 느낌이었는데요. ‘자연한알’ 관계자분께서는 하루에 무려 30만 알 가까이 생산된다고 말씀해 주셨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집에서나 캠핑장에서나 손쉽고 맛있게 쓸 수 있어 인기가 점점 높아진다고 해요.
고체육수를 구매해 보고 싶다면, 직접 공장을 방문하거나 ‘0507-1487-0158’로 문의해 볼 수 있어요. 혹은 온라인으로도 구입할 수 있는데요.
간편성과 풍미의 균형을 잘 맞춘 ‘고체육수’ 하나면, 여행 중에도 거창한 재료가 없이 근사한 국물 요리를 완성해 볼 수 있겠죠.
여행지에서는 늘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게 되잖아요. 이번에는 음식의 편리함과 풍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고체육수’라는 보물을 찾았어요. 국물이 필요한 모든 요리에 응용할 수 있으니, 분명 여행가방 한쪽에 쏙 넣어 다니면 유용할 것 같아요.
충주의 ‘자연한알’에서 만든 이 특별한 고체육수로, 앞으로의 요리가 더욱 다채롭고 풍성해지길 바랐어요. 맛있는 국물을 낼 때마다 충주에서의 기억이 떠오르겠죠. 새로운 맛의 세계, 직접 체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직장인 혼밥부터 주부들의 편리한 식탁까지, ‘고체육수’ 하나로 더 쉽고 맛있는 식탁을 만들어 보시길 바라요.
(자연한알 / 충북 충주시 충주산단6로32 / 0507-1487-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