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우산초교 인근에 위치한 산골손두부해물칼국수는 직접 만든 두부와 신선한 해물을 활용해 선보이는 해물손두부전골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해물손두부전골(1인 6500원)과 비지찌개(6000원)다. 고소한 콩 향이 살아 있는 부드러운 두부에 새우와 조개가 듬뿍 들어가, 한 숟갈 뜨거운 국물만으로도 속이 확 풀리는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이 가게는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될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하며, 담백한 두부 본연의 맛과 해산물의 시원한 풍미가 조화를 이뤄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특히 직접 손으로 만든 손두부가 들어가 식감이 부드러우면서도, 여기에 다양한 해물이 가득 들어가 푸짐한 한 끼를 완성한다.
산골손두부해물칼국수 찾아가기

강원도 특유의 정취가 어우러진 원주시의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우산초등학교 인근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주소는 강원 원주시 우산초교길75이며, 내부는 넓은 편이라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맛집으로의 인지도 덕분에 식사 시간대에는 종종 대기 줄이 생기므로, 가급적 조금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여유로운 식사를 돕는다. 문의 사항이 있을 때에는 전화(033-746-5066)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산골손두부해물칼국수 메뉴 정보
이곳의 메뉴는 두부를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불고기(7500원), 해물두부전골(6500원), 비지찌개(6000원), 두부구이(5500원) 등 원하는 요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해물칼국수나 고소한 콩물칼국수도 별미로 꼽힌다.
특히 비지찌개는 속이 편안해지는 부드러운 맛이 인상적이다. 묵직한 비지의 농도가 밥에 잘 스며들어 누구나 맛있게 즐길 만하다. 두부구이 역시 들기름에 구워 고소함을 배로 끌어올린 메뉴로, 칼칼한 밑반찬과 곁들이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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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는 고즈넉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다. 맛있는 두부 요리를 즐긴 후에는 원주 혁신도시를 비롯한 주변 명소를 천천히 둘러볼 만하다. 시내권에는 원주의 역사와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으며, 조금 더 차량으로 이동하면 수려한 자연풍광의 치악산 인근을 방문해볼 수도 있다.
두부의 풍미를 만끽하고 싶다면 가벼운 나들이 코스와 함께 산채비빔밥, 소불고기 등 다양한 지역 맛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이처럼 원주 지역에서 제대로 된 콩요리를 찾는다면, 해물손두부전골과 비지찌개를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산골손두부해물칼국수를 방문해보는 것이 좋겠다. 업체 사정에 따라 메뉴 및 가격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는 공식 채널이나 전화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