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서울 광화문광장이 환상적인 빛과 예술의 향연으로 물듭니다. 이번 겨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와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2024년 12월 13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열리는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진 미디어아트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광화문광장, 빛의 축제로 물들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루미너스 액시스(Luminous Axis)’로, 세계적인 미디어아티스트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한 광화문의 매력을 선보입니다. 임태규(한국), 다비드 하르토노(이탈리아), 다비드 위고노(프랑스), 하비에르 꺄냘 산체스(스페인)의 대규모 비디오 매핑 작품은 밤하늘 아래 광화문광장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공모전에서 선정된 대학(원)생들의 창의적인 미디어아트 작품도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전시됩니다. 젊고 신선한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 운영시간:
- 평일 및 주말: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 연말 및 크리스마스 스페셜 프로그램: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 전시 위치:
- 서울 광화문 일대 (서울 종로구 효자로 12)
축제 기간 동안 광화문 일대는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빛의 축 조형물, 비디오 매핑, 그리고 특별히 준비된 스페셜 프로그램까지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신진 아티스트와의 만남
지난 11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5팀의 작품은 축제 기간 동안 ‘아뜰리에 광화’에서 선보입니다. 이들은 현업 작가들의 멘토링과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빛나는 아이디어로 가득한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놓치지 마세요.
예술감독의 메시지
황지영 예술감독은 “세계적인 작가들이 해석한 새로운 광화문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서울을 글로벌 미디어아트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작품들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
서울라이트 광화문에서 만나는 특별한 겨울
이번 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광화문에서 펼쳐지는 빛과 예술의 축제를 즐겨보세요.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문의: 02-2133-1936
누리집: 서울라이트 광화문
지금 바로 캘린더에 표시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이 특별한 순간을 계획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