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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제대로 하고 올 수밖에 없잖아?!”…숲과 바다를 넘나드는 강원도 평창부터 고성까지 힐링로드 Best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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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오늘 제가 소개할 코스를 주목해 주세요! 바로 평창에서 고성까지 이어지는 ‘힐링 로드’인데요, 이곳은 멋진 명소들이 줄줄이 이어져 있어요.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만끽하며 마음의 힐링을 얻을 수 있는 완벽한 코스랍니다. 자, 그럼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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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학정/문암포구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천학정길 10

천학정/문암포구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강원지사 모먼트스튜디오

평창에서 고성으로 가는 길의 첫 번째 스팟은 바로 천학정과 문암포구예요. 천학정은 고성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절경 포인트로,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어요. 여기에 문암포구는 어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바다 냄새 가득한 포구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답니다.

천학정은 아침 햇살이 비치는 시간에 방문하면, 태양이 바다에 반사되어 정말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해요. 문암포구는 한적한 어촌 마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현지 어민들이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어서,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천국이 따로 없죠!

천학정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바람이 강하게 불 때는 조금 조심해야 해요. 문암포구는 여름철이면 관광객이 많아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포구 주변은 미끄러울 수 있으니 발 밑을 잘 살펴야 해요.


오대산 선재길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오대산 선재길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오대산 선재길이에요. 이곳은 아름다운 숲속을 걸으며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산책로로 유명해요. 길 자체가 평탄해서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고, 중간중간 쉼터도 잘 마련되어 있어요.

오대산 선재길은 사계절 내내 다른 매력을 뽐내요. 봄에는 새싹이 돋고, 여름에는 푸른 숲이 우거지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겨울에는 눈 덮인 풍경이 환상적이에요. 길을 걷다 보면 들리는 새소리와 숲속 향기에 정말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거든요.

선재길은 길이 꽤 길기 때문에 물과 간단한 간식을 챙겨가는 것이 좋아요. 또한, 해가 지기 전에 산책을 마치는 것이 안전해요. 벌레나 간혹 뱀도 있을 수 있으니, 긴 바지를 입고 가는 것이 좋아요.


송지호 해안 서낭바위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송지호 해안 서낭바위
korean.visitkorea.or.kr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송지호 해안 서낭바위예요. 송지호 해변은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데요, 그 중에서도 서낭바위는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이 바위는 해안선에 위치해 있어 멋진 사진을 찍기 좋은 포인트랍니다.

서낭바위는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듯한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해요. 이곳에서 보는 일출은 정말 장관이죠. 서낭바위 앞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소원을 빌고 가기도 해요.

서낭바위는 바위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특히 비 온 후에는 조심해서 올라가야 해요. 해안가이기 때문에 날씨 변화에 대비해 여벌의 옷을 챙기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평창에서 고성까지 이어지는 ‘힐링 로드’를 함께 살펴보았어요. 천학정과 문암포구에서 시작해 오대산 선재길을 걸으며 마음의 평화를 찾고, 송지호 해안 서낭바위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면 정말 완벽한 힐링 여행이 될 거예요.

여러분도 자연의 품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을 만끽해보세요. 다음에 또 다른 멋진 여행지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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