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한 극장, 다른 곳과 다르다!
파주에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전용 극장을 소개해요. 이름부터 독특한 ‘밀크북 바이모노플렉스’.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여기가 정말 극장인가?” 싶을 정도로 자유로운 분위기가 가득하답니다. 일반 극장처럼 조용히 앉아 있는 곳이 아니에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다니며 볼 수 있도록 설계된, 움직임이 허용되는 극장이에요. 그래서 “얌전히 앉아 있어야 해”라는 부모님의 잔소리 없이도, 아이들이 공연도 보고 놀이도 즐기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답니다.
자유놀이로 배우고, 공연으로 즐기고
밀크북 바이모노플렉스에서는 공연 전 20분 정도 자유놀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에요. 극장 한편에는 조작 놀이기구나 블록, 그림책 등이 마련돼 있어서, 아이들이 공연 시작 전부터 금세 몰입해 놀고 있죠. 공연 막이 오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무대 앞으로 이동해 집중하게 된답니다.
한곳에서 놀이와 공연이 동시에 이뤄지니, 부모들도 동선 걱정 없이 편안히 쉴 수 있어요.
야광댄스 파티로 웃음폭발
특히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야광댄스’ 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공연 시작전 조명이 어두워지면, 형형색색의 야광 소품을 착용한 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시간이 이어지는대요. 아이들은 자유롭게 몸을 흔들고 뛰어다니며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넘나들고, 무지갯빛 야광 소품들이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모습은 마치 작은 축제 같아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춤추고 장난치다가 보면, 금세 웃음꽃이 피어나죠.
부모도 편안한 동선과 휴식
아이들이 이렇게 신나게 춤추고 뛰어놀 때, 부모님은 어떻게 할까요? 영화관람을 위한 빈백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와 눈 맞추고, 함께 야광 소품도 흔들어주며 사진과 영상에 즐거운 순간을 담을 수 있답니다.
책과 함께하는 공간
공연이 끝난 후에는 1층 밀크북 카페에서 아이와 함께 책도 보고, 음료도 마시면 쉬어갈 수 있어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과 동화책이 마련되어 있어 문화감성 자연스레 UP시킬 수 있답니다.
파주 여행의 새로운 코스로
파주는 헤이리마을, 프로방스마을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주말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많잖아요. 여행 코스 사이에 밀크북 바이모노플렉스를 넣으면, 아이들도 질리지 않고 어른들도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예요. “아이들이 모처럼 즐거워했다” “오랜만에 함께 웃고 땀 흘렸다”라는 후기가 많을 만큼 만족도가 높더라고요.아이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파주 어린이 전용 극장 밀크북 바이모노플렉스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공연, 야광댄스 파티를 만끽해보세요. 분명 색다르고 즐거운 추억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