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에 자리한 담품은 한식 셰프들의 정성과 창의력이 담긴 프리미엄 반찬 전문점이다. 직접 기획하고 조리하는 두 셰프, 위상욱과 임영철이 만드는 이곳의 반찬은 식사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선사했다.
담품에서 만나는 프리미엄 반찬의 매력

가장 눈길을 끄는 메뉴 중 하나는 누룩 소금 닭구이다. 누룩과 소금을 숙성시켜 만든 특별한 양념으로 닭고기를 재운 뒤 오븐에서 구워내는 방식으로, 발효를 거친 누룩 소금 특유의 깊은 감칠맛 덕분에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난다. 여기에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봄동전은 채소 본연의 고소함을 극대화해, 간단한 반찬으로도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해 준다. 굴에 홍합 육수를 더해 시원한 맛을 내는 굴탕 또한 제철 해산물의 풍미를 가득 담은 메뉴로 호평받고 있다.
담품 찾아가는 방법
담품은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12길 45, 상가동 1층 6-1호에 자리해 있다. 지하철 목동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접근하기에도 편리하다. 상가 내 1층에 위치해 눈에 잘 띄어 찾기가 쉽다.
담품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함
담품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30부터 20:30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신선한 재료 선별부터 조리,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세심한 손길이 닿아, 집밥 이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다양하게 준비된 반찬들은 간편한 한 끼 식사부터 손님 접대용 밥상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인근 관광지와 함께 즐기는 하루
목동은 주거 지역과 공원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인근에 쇼핑 시설과 공원이 다채롭게 분포되어 있다. 담품에서 반찬을 든든히 챙긴 후, 가까운 공원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도심 나들이를 즐기기 좋다. 가벼운 교통편으로 주변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어, 일상 속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알맞은 코스가 될 것이다.
깊은 정성과 특별한 레시피가 빚어낸 담품의 반찬은 평범한 식탁을 한 단계 높여 주는 소중한 존재다. 직접 만든 양념과 식재료의 조화에서 비롯되는 풍부한 맛이 담긴 한식 반찬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하고 정성 어린 한 끼를 찾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