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초여행이 슬로바키아 타트라 국립공원의 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타트라 트레킹 8일’ 코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코스는 동유럽의 대표 산맥인 카르파티아 산맥의 높은 봉우리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타트라 산맥은 슬로바키아의 자랑이자, 유네스코에 의해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하이 타트라와 로우 타트라라는 두 가지 다른 높이의 산봉우리가 있어요.
이번 코스에서는 로우 타트라의 최고봉 ‘둠비에르’, 하이 타트라의 명소 ‘롬니키 전망대’, 폴란드의 최고봉 ‘리시’, 그리고 카르파티아 산맥과 슬로바키아의 최고봉인 ‘게를라호프스키’를 볼 수 있는 ‘슬라브코프 계곡’까지 총 4개의 트레킹 코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행은 인천에서 부다페스트까지의 직항노선을 이용하며, 호텔에서는 3일 동안 머무를 예정입니다. 짐 운반 서비스도 제공되어 편안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또한, 현지 산악 전문가와 트레킹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습니다.
혜초여행의 대표는 “이 코스는 트레킹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동유럽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암봉의 웅장함과 다양한 숲, 그리고 빙하 호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독특한 유럽 트레킹 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