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률 18% 이 팁이면 진드기 걱정 끝?"... 충남이 알려주는 참진드기 퇴치 꿀팁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이는 계절,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불청객 참진드기의 위협 또한 커지고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참진드기는 치명률이 18%에 달하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참진드기 걱정을 덜어줄 충청남도의 특별한 퇴치 꿀팁이 공개되어 화제이다.
충남도는 도민의 안전한 야외 활동을 위해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순히 위험성만 알리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퇴치 방법을 제시하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팁만 있다면 올봄, 진드기 걱정 없이 야외 활동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충남이 전하는 참진드기 퇴치 비법
참진드기는 주로 풀밭이나 숲 속에 서식하며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산다. 특히 야외 활동이 잦은 봄철부터 가을철까지 활동이 활발해지며, 물린 후 2주 이내에 고열과 함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충남 지역에서만 30건 이상의 SFTS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이러한 참진드기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바로 ‘피하는 것’이다. 충남도는 야외 활동 시 긴팔, 긴 바지를 착용하고 풀밭에 눕거나 앉는 것을 삼갈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또한,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몸을 꼼꼼히 확인하여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참진드기 기피제, 효과는 어느 정도일까?
충남도는 참진드기 기피제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기피제는 DEET, 이카리딘, 유칼립투스 오일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피부나 옷에 뿌려 진드기가 접근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특히 DEET 성분은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농도에 따라 지속 시간이 달라진다.

기피제는 외출 전 노출되는 피부와 옷에 고루 뿌려주어야 하며, 얼굴에 사용할 때는 손에 덜어 바르는 것이 좋다. 충남도 관계자는 "기피제 사용 시 제품 설명서를 꼼꼼히 읽고 사용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시간에서 4시간마다 다시 뿌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특히 아이들에게 사용할 때는 어른의 지도하에 사용해야 한다.

야외 활동 후, 진드기 확인은 어떻게 할까?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몸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는 주로 피부가 얇고 습한 부위에 붙어 피를 빨아먹는데, 머리카락, 귀 뒤, 겨드랑이, 사타구니, 무릎 뒤쪽 등을 특히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샤워를 하면서 몸을 구석구석 문질러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만약 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절대 손으로 떼어내지 말아야 한다. 핀셋을 이용하여 진드기의 머리 부분을 잡고 피부와 수직이 되도록 천천히 들어 올려 제거해야 한다. 무리하게 떼어내면 진드기 입 부분이 피부에 남아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를 제거한 후에는 소독을 하고, 2주 이내에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이 최선일까?
충남도는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축제 현장이나 공원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곳에 예방 수칙 안내판을 설치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비치하여 도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보건소를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련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참진드기는 한 번 물리면 중증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존재이지만, 충남이 알려주는 꿀팁들을 숙지하고 실천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올봄, 충남의 지혜를 빌려 진드기 걱정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야외 활동을 만끽해 보자. 더 많은 건강 정보 확인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