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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8만 명이 선택한 섬, 바가지 논란도 넘은 제주의 매력

이재형 기자2025년 1월 2일4분 읽기4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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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제주냐 해외냐’ 망설이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정작 지난해 제주를 찾은 방문객은 무려 1378만 명을 넘었다고 해요. 이 수치만 보면 제주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섬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되죠.

제주 여행 통계, 1378만 명이라는 숫자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방문객은 약 1378만 3911명으로 추산되었어요. 전년 대비 2.9% 증가했지만, 기대했던 1400만 명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고 해요. 그래도 숫자 자체만 놓고 보면 제주는 여전히 국내 최대 관광지답게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답니다.

내국인은 줄었지만, 외국인은 크게 늘었다

자세히 살펴보면, 내국인 관광객은 약 1187만 6303명으로 전년보다 6.4% 감소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어요. 한동안 “차라리 해외로 가겠다”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릴 정도로, 국내 여행보다 해외 여행을 선호하는 분위기가 일부 있었던 모양이에요.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의 2.7배인 약 190만 7608명으로 늘어났다고 해요. 점점 더 많은 외국인들이 이 아름다운 섬을 찾아주고 있는 셈이죠.

부정적 이슈에도 식지 않는 제주의 인기

내국인 관광객 수가 줄어든 이유로는 비계 삼겹살 논란이나 바가지 요금 등 부정적 이미지가 작용했다는 분석이 있어요. 또 항공 좌석이 줄면서 항공권 수급이 예전 같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엔 다양한 국제선 항공편크루즈가 확대되어 외국인 방문이 크게 늘었어요.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에서 제주가 자주 등장해 ‘낯선 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 것도 한몫했다고 해요.

함께 만드는 제주 여행의 미래

제주의 관광업계는 이제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고 해요. “보전·공존·존중의 여행 문화”를 강조하며, 제주 직항노선 확충특화된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는 계획도 밝힌 상태예요. 민간 차원에서도 국내외 교류를 늘려, 다른 지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제주만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랍니다.

여행 전문 에디터로서 바라본 제주의 모습은 늘 푸른 바다와 따뜻한 바람으로 대표되지만, 한층 더 편리해지고 풍성해질 미래가 기대돼요. 잠시 떠나 있었더라도, 언젠가 다시 찾으면 늘 새로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 제주이니까요. 이번 겨울이든 봄이든, 제주를 찾을 땐 여유로운 시각으로 섬을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분명 다시 오고 싶어질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1378만 명이 선택한 섬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이는 제주도가 연간 1378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는 의미로, 국내외에서 매우 인기 있는 여행지임을 나타냅니다. 이 수치는 제주도의 관광 산업이 얼마나 활발한지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제주도의 '바가지 논란'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었나요?
바가지 논란은 주로 일부 식당이나 숙박업소에서 과도하게 높은 가격을 책정하거나, 불친절한 서비스로 인해 불만이 제기되었던 사례들을 의미합니다. 특히 성수기나 특정 관광지에서 이러한 문제들이 불거지곤 했습니다.
바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제주도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제주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자연경관(한라산, 성산일출봉 등), 독특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신선한 해산물과 흑돼지 등 풍부한 먹거리가 큰 매력입니다. 또한 다양한 테마파크와 체험 활동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제주도 여행 시 바가지 요금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행 전 숙소와 식당의 후기를 꼼꼼히 확인하고, 여러 플랫폼에서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식당이나 검증된 업체를 이용하고, 가격표를 미리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제주도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추천 계절이 있나요?
제주도는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봄에는 유채꽃과 벚꽃, 여름에는 푸른 바다와 해수욕, 가을에는 억새와 단풍, 겨울에는 눈 덮인 한라산과 동백꽃을 즐길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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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국내외 여행지를 직접 취재하며 기록합니다. 전국 지자체 공식 자료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여행 정보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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