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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더 현대, 파리엔 라파예트—전 세계가 사랑하는 크리스마스트리의 마법

이재형 기자2024년 12월 1일7분 읽기3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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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전 세계 백화점들이 연말을 맞이해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더현대 서울’과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가 선보이는 특별한 트리 장식은 놓치기 아까운 관람 포인트입니다. 각국의 유명 백화점들이 선보인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살펴보며 그 화려한 겨울 여행의 시작을 함께해 보세요.

더현대 서울, 서커스 테마로 꾸민 크리스마스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트리](/wp-content/uploads/2024/12/image-1024×576.png)
*사진 = 라파예트 갤러리*

서울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백화점 내부를 거대한 서커스 테마 마을로 변신시켰습니다. 5층 사운드 포레스트 공간에 꾸며진 이번 장식은 ‘움직이는 대극장(Le Grand Theatre)’이라는 이름으로, 그 중심에는 높이 8m에 달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서커스 텐트 내부를 연상시키는 이곳은 마침 마법 같은 분위기 속에서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이 장식을 더하고 있어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손색이 없을 만큼, 이곳은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커스 테마 요소들로 가득합니다. 쇼핑과 더불어 흥미로운 사진 촬영 스팟이 되어 가족,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리 라파예트 갤러리—130주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의 매력

![파리 라파예트 갤러리 크리스마스 트리](/wp-content/uploads/2024/12/image-1.png)
*사진 = 라파예트 갤러리*

유럽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곳 중 하나인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 파리 오스만(Galeries Lafayette Haussmann)’도 올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화려한 트리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갤러리 라파예트의 1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해로, 이에 걸맞게 특별한 트리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라파예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아르누보 스타일의 돔 아래 자리 잡은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아름다운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돔의 웅장한 곡선 아래 조명을 입은 드레스 모양의 트리는 마치 화려한 무도회를 떠올리게 하며, 매일 30분마다 화려한 라이트 쇼를 펼치면서 크리스마스 음악과 함께 빛나는 순간을 선사해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파리 라파예트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전통을 오랫동안 지켜오고 있는 만큼, 그 장식의 완성도 또한 매우 높습니다. 올해 트리 공개 개막식에는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 케빈 제르마니에(Kevin Germanier)와 팝스타 비아니(Vianney)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라파예트 갤러리의 크리스마스—도시와 세계를 연결하는 백화점

라파예트 갤러리는 프랑스 내 백화점으로 그치지 않고, 세계 여러 도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며 그 영향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파리뿐만 아니라 베이징, 자카르타, 룩셈부르크 등 다양한 도시에서 라파예트의 감각적인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파리 라파예트 갤러리는 130년간 이어온 전통 덕분에 많은 이들이 찾는 곳으로, 매년 독창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이며 겨울 여행의 필수 방문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트리는 기존의 엘프, 우주, 거대 토끼, 여왕벌 등 다양한 콘셉트를 넘어 드레스의 우아함을 강조하며 백화점 130주년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곳에서 쇼핑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감동은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줄 것입니다.

전 세계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장식의 매력

전 세계의 유명 백화점들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트리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 각 도시의 문화와 개성을 담아내며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한국의 ‘더현대 서울’과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는 각각 서커스와 우아한 드레스라는 서로 다른 테마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연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트리를 감상하며 한 해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보내는 건 어떨까요? 크리스마스 장식은 우리에게 일상의 마법을 선사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더 현대 서울과 라파예트 백화점의 크리스마스트리는 언제부터 볼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더 현대 서울과 라파예트 백화점 모두 11월 초중순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장식을 시작하며, 트리는 1월 초까지 전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시작일은 매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각 백화점 웹사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의 크리스마스트리는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의 상징적인 크리스마스트리는 본관인 꾸뽈(Coupole) 건물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웅장한 돔 아래에서 매년 다른 테마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더 현대 서울의 크리스마스트리 외에 다른 볼거리도 있나요?
네, 더 현대 서울은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백화점 내외부에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을 운영합니다. 특히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조성되어 있어, 마치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라파예트 백화점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나요?
아니요, 라파예트 백화점의 크리스마스트리는 백화점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백화점 영업시간 내에 방문해야 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더 현대 서울과 라파예트 백화점을 방문할 때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두 백화점 모두 방문객이 매우 많아 혼잡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저녁 시간에는 인파가 몰리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소지품 분실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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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국내외 여행지를 직접 취재하며 기록합니다. 전국 지자체 공식 자료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여행 정보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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