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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향기에 빠지는 겨울, 부모님 모시고 떠나는 영동곶감축제 미식 여행

이재형 기자2025년 1월 4일5분 읽기3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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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동군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열리는 ‘2025 영동곶감축제’는 곶감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겨울 축제예요. 특히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기 좋아서, 요즘 같이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축제는 1월 3일부터 5일까지 영동군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데, 달콤하고 부드러운 곶감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답니다.

부담 줄인 곶감 가격

사진 = 영동군

올해는 곶감 가격을 대폭 낮춰서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1kg 한 상자는 1만 5천 원부터, 2.5kg 한 상자는 2만 5천 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지난해보다 5천 원가량 저렴한 가격이라, 부모님과 함께 오셔서 마음 편히 구매하실 수 있을 듯해요. 현장에서 직접 맛보고 고를 수 있으니, 맛있는 곶감을 놓치지 마세요.

대규모 행사 없이도 빛나는 축제

사진 = 영동군

올해는 항공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대규모 공연이나 개막식, 축하행사를 모두 취소했어요. 화려한 무대가 없는 대신, 곶감을 알차게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어요. 곶감 부스만 35개, 여기에 지역 농특산물과 와인 부스까지 총 61개의 판매 존이 마련되어 있어요.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니, 여유롭게 둘러보기에도 딱 좋아요.

곶감 외에도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

사진 = 영동군

축제장에서는 단순히 곶감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군고구마와 군밤을 직접 구워 먹는 체험(3,000원)도 즐길 수 있답니다. 겨울철 추억의 맛을 부모님과 함께 오붓이 나눌 수 있어요.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빙어낚시(3,000원) 체험도 있으니, 색다른 재미가 필요하다면 도전해보셔도 좋겠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디저트 만들기와 굿감고추장 만들기(각 9,000원) 프로그램도 있어서,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기에 손색이 없어요.

영동 특산 요리로 즐기는 점심

축제장 안의 푸드트럭과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양한 음식도 선보이고 있어요. 커피나 음료가 3,500원부터 5,000원 사이로 판매되고 있어서, 바가지 걱정 없이 따뜻한 음료 한 잔을 즐길 수 있지요. 영동 특산 요리인 돼지짜글이 백반과 곶감을 활용한 굿감 닭강정(각 8,000원)은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추천하고 싶어요. 구경하다가 출출해질 때,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면 더없이 푸짐한 시간이 될 거예요.

부모님과 함께 겨울 추억 만들기

화려한 볼거리가 없어도, 겨울 풍경과 달콤한 곶감 향기만으로도 충분히 따뜻한 축제가 될 것 같아요. 부모님과 손을 잡고 하상주차장 일원을 돌며 곶감도 맛보고, 소소한 체험까지 한다면 겨울의 소박한 정취를 한껏 만끽하실 수 있답니다. 영동의 겨울은 곶감만큼이나 부드러운 정이 가득해요. 이번 겨울, 부모님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영동곶감축제에서 달콤하고 푸근한 미식 여행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곶감의 깊은 풍미처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영동곶감축제는 언제, 어디에서 개최되나요?
영동곶감축제는 보통 겨울철인 1월 중순경 충북 영동군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정확한 일정과 장소는 매년 영동군청 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영동곶감축제를 방문할 때 추천하는 숙소나 주변 관광지가 있나요?
부모님과 함께라면 영동군 내 온천 시설을 갖춘 리조트나 한옥 스테이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축제장 주변에는 와인터널, 월류봉 등 영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가 많아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영동곶감축제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곶감 요리나 체험 프로그램이 있나요?
축제에서는 곶감 시식은 물론, 곶감 떡, 곶감 식혜 등 다양한 곶감 가공식품을 맛볼 수 있습니다. 곶감 만들기 체험, 곶감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영동곶감축제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가요, 아니면 자가용 이용이 더 나을까요?
영동역까지 KTX나 기차를 이용한 후, 축제장까지는 셔틀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주차 공간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만, 주말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과 자가용 이용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동곶감축제에서 곶감을 구매할 때 좋은 곶감을 고르는 팁이 있나요?
좋은 곶감은 색깔이 선명하고 윤기가 있으며, 말랑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을 가집니다.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농가에서 생산된 곶감을 직접 시식해보고, 농가별 특징을 비교하여 취향에 맞는 곶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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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국내외 여행지를 직접 취재하며 기록합니다. 전국 지자체 공식 자료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여행 정보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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