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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감성 느낄 수 있는 평창 가볼 만한 곳 BEST 7

이재형 기자2025년 1월 7일9분 읽기3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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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을 계획한다면, 강원도 평창만큼 눈부신 설경과 맑은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없어요. 한 해의 피로를 눈 덮인 풍경 속에서 털어내고 싶다면, 아래 평창의 겨울 명소들을 참고해 보세요. 산과 목장을 배경으로 눈꽃이 피어나는 이곳에서는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삼양라운드힐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삼양라운드힐은 600만 평이 넘는 광활한 초지에서 새하얀 겨울 왕국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초록빛 목장의 풍경도 멋지지만, 겨울이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순백의 설경이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특별히 1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되는 화이트 시즌에는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어,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새하얀 풍경을 감상하며 드라이브하기 좋아요. 양몰이 체험장과 타조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니, 여유로운 겨울 풍경 속에서 색다른 농촌 체험까지 누려보세요.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이용시간: 하절기(5월 ~ 10월) 09:00 ~ 17:00 / 동절기(11월 ~ 4월) 09:00 ~ 16:30
입장료: 대인 12,000원 / 소인 10,000원 / 우대 9,000원

월정사 전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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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월정사는 일주문에서 금강교까지 이어지는 약 1km 길이의 전나무 숲길로 유명해요. 겨울이면 가지마다 소복이 내려앉은 눈부신 설경이 특히 아름답답니다. 무장애 탐방로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휠체어 혹은 유모차를 이용해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요. 드라마 촬영지로도 알려진 전나무길을 천천히 거닐며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와 함께 겨울 숲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세요.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74-8

대관령 양떼목장

탁 트인 초지와 사랑스러운 양들이 있는 대관령 양떼목장은 사계절 내내 인기가 많은 명소예요. 약 1.3km 길이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봄부터 가을까지는 양들이 풀을 뜯는 평화로운 광경을 볼 수 있어요. 겨울이면 외부 목장에서는 양을 볼 수 없지만, 축사 안에서 가까이에서 양들을 만나고 먹이 주기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추운 계절에도 방문할 만하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내리는 눈 위에 발자국을 찍어보는 것도 겨울에만 누릴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이에요.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이용시간: 시즌별 변동 (방문 전 홈페이지 확인)
입장료: 대인 7,000원 / 소인 5,000원 / 우대 4,000원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발왕산 정상까지 한 번에 올라갈 수 있는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는 왕복 7.4km의 경로를 따라 아름다운 백두대간의 풍광을 만끽하게 해줘요. 케이블카 창밖으로 보이는 겨울의 발왕산 설경은 마치 하늘 위를 떠다니는 듯한 황홀함을 선사한답니다. 정상에 위치한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에서는 발아래 탁 트인 계곡을 보며 스릴 넘치는 순간을 즐길 수 있어요. 단, 기상 상황에 따라 운행이 중단될 수 있으니, 미리 방문 전 운행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이용시간: 09:0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대인 왕복 25,000원 / 편도 21,000원
소인 왕복 21,000원 / 편도 17,000원

육백마지기

청옥산 자락에 펼쳐진 육백마지기는 해발 1,256m의 고지대에 마련된 넓은 평원이에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다고 해서 붙은 이름답게, 정상에 오르면 축구장 몇 개를 합쳐놓은 듯 탁 트인 초지가 시원하게 펼쳐져요. 대형 풍력발전기가 도는 모습이 그림처럼 어우러져 눈길을 사로잡으며, 봄에는 샤스타데이지가 광활한 언덕을 새하얗게 물들이기도 한답니다. 또한 별 관측 명소이기도 해, 밤이 되면 은하수가 쏟아지는 하늘 아래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길 583-76
이용시간: 00:00~24:00 (연중무휴)

알펜시아 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는 대관령의 청정 자연 속에서 골프, 스키, 워터파크, 알파인코스터 등 다양한 레저와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종합 관광단지예요. 독일어 ‘알펜(Alpen)’과 ‘아시아(Asia)’, ‘판타지아(Fantasia)’가 결합된 이름처럼, 이국적인 분위기가 살아 있는 스키리조트랍니다. 겨울에는 스키장과 보드 슬로프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여행객부터 마니아층까지 모두가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여름 시즌에는 알파인코스터나 루지로 시원한 속도감을 느낄 수도 있으니, 계절에 상관없이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좋아요.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325

선자령 트레킹

백두대간을 따라 펼쳐지는 선자령 등산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눈꽃 트레킹 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이에요. 옛 대관령 휴게소가 이미 해발 840m 지점에 있어, 실제로 걸어야 하는 구간이 길지 않고 코스가 완만해 비교적 편하게 겨울 등산을 즐길 수 있답니다. 정상에 오를 때까지 이어지는 능선 위에서 맞닥뜨리는 눈꽃과 상고대는 그야말로 장관이에요. 하얀 눈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진 장쾌한 풍경을 만끽하며 천천히 걸어보세요. 평창의 겨울 산은 생각보다 부드럽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을 선사해 줄 거예요.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14-291 (옛 대관령 휴게소 선자령 등산로 입구)

하얀 눈과 겨울 바람이 전하는 차분함 속에서 평창만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푸른 하늘과 새하얀 대지가 어우러진 장면은 사진에 담아도 아름답지만, 직접 보고 걷는 그 순간의 감동은 잊지 못할 겨울 여행의 추억으로 남을 거예요. 겨울이면 더욱 빛나는 평창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 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평창에서 겨울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평창에서는 대관령 양떼목장,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등에서 눈 덮인 설경과 함께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감성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관령 양떼목장은 하얀 눈밭 위를 거니는 양들을 보며 이색적인 겨울 풍경을 경험하기 좋습니다.
겨울 평창 여행 시 추천하는 숙소는 어떤 곳이 있을까요?
겨울 평창 여행 시에는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와 같이 스키장과 연계된 숙소를 추천합니다. 리조트 내에서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겨울 액티비티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따뜻하고 아늑한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평창에서 겨울에 아이들과 함께 가볼 만한 곳이 있나요?
네, 평창에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명소가 많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동물들과 교감하거나, 용평리조트 및 알펜시아 리조트의 눈썰매장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평창 송어축제 기간에는 송어 낚시 체험도 가능합니다.
겨울 평창 여행 시 특별히 준비해야 할 것이 있나요?
겨울 평창은 기온이 매우 낮고 눈이 많이 내릴 수 있으므로, 따뜻한 방한복, 모자, 장갑, 목도리 등 두꺼운 옷차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또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을 착용하고, 차량 이동 시에는 스노우 체인이나 윈터 타이어를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평창에서 겨울 스포츠 외에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은 무엇이 있을까요?
평창에서는 겨울 스포츠 외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효석 문학관에서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을 느껴보거나,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걸으며 고즈넉한 겨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창 전통시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맛보고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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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국내외 여행지를 직접 취재하며 기록합니다. 전국 지자체 공식 자료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여행 정보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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